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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설을 맞이 하여 여러 용도의 정부지원 소비쿠폰을 538억 풀기로 하였습니다.
정부지원 소비쿠폰의 취지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하는 상황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1월 6일 오전 설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정부지원 소비쿠폰에 대하여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요.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의 소비 촉진을 하기 위하여 정부는 소비쿠폰 538억 원을 지원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특별 여행 주간을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이 정부지원 소비쿠폰은 환급 형식으로 혹은 할인 형식으로 지급되는데 어떤 대상이 할인 형식인지 어떤 대상이 환급 형식인지 알아보고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지원 소비쿠폰의 대상
이번 정부지원 소비쿠폰의 대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프로 스포츠
실내체육시설
숙박시설
놀이공원
관광지 입장권
KTX 및 고속버스 이용
외국인 관광객의 물품 구매시 부가세 즉시 환급, 한도 25%인 250만 원
내국인 면세점 구매 한도 무제한으로 변경해 소비 진작
정부지원 소비쿠폰의 사용 기간 지정 및 지급 방식
1. 1월 중 사용 가능한 정부지원 소비쿠폰
프로스포츠는 50% 할인
실내체육시설 사용은 최대 3만 원 환급
2. 2월 중 사용 가능한 정부지원 소비쿠폰
숙박요금 2~3만 원 할인
3. 상반기 중 사용 가능한 정부지원 소비쿠폰
특별 여행주간을 운영하여 교통, 숙박, 놀이공원 할인도 지원 예정인데 일정이 구체적으로 발표되지는 않았습니다.
철도의 경우도 관광지의 입장권, KTX 결합상품을 할인할 것이며 고속버스 프리패스 이용권도 할인 할 예정입니다.
4. 5월 중 가능한 정부지원 소비쿠폰
5월은 상생 소비의 달로 지정했고 동행세일도 종전에는 6~7월이었는데 한 달을 앞당겨서 5월 중에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때 지역사랑상품권의 개인별 구매한도액을 높이고 캐시백 제도를 확대하기로 하였습니다.
특히 온누리상품권 모바일의 구매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한시적 2배 확대로 운영하여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경
제를 살리는데 일조 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외 2022년 하반기 정부 소비 진작 계획
한국문화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 크리스마스마켓 오픈등 차질 없도록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관광과 레저 분야에 대한 지원책을 발표한 이유는 코로나 19 피해가 누적되었고 올 해 시작된 손실보상금과 방역지원금의 지급 대상에서 여행업계와 관광업계가 빠졌으로서 소외감을 나타냈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외식비 캐시백은 이번에 따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진행되는 건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외식비 캐시백은 이번에 따로 발표하지는 않았지만 계속 진행되는 건지 확인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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