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에 대해 계속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 처하면 잘 넘기기가 참 어려운데 마일리 사이러스,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누구인지, 무슨일이 있었는지 간단하게 보겠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가 누구?
미국에서 아역배우를 시작으로 영화배우, 드라마 출연 그리고 지금은 팝 가수로서도 우뚝 선 마일리 사이러스
볼트에서 목소리역, 빅 피쉬, 한나 몬타나(더 무비), 한나 몬타나와 한나 몬티나와 마일리 사이러스, 섹스 앤 더 시티2, 슈퍼 라이노, 저스틴 비버 네버세이네버, 라스트송, 소 언더커버, LOL, 배드 레퓨테이션, 어 베리 머리 크리스마스의 영화에 출연했었습니다. 특히 한나 몬티나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대표작이기도 합니다.
가수로서도 성공가도를 달려 앨범만 49개 냈고 수상 경력도 화려합니다.
아역 배우로 데뷔하여 배우로서 뿐만 아니라 가수로서도 성공한 다재다능한 연예인입니다.
이 여배우겸 가수가 곤역을 치룰 만한 쇼에서 오히려 기지를 발휘한 행동으로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 박수 갈채 자격 있습니다.
생방송 무대 중에 미국의 이 유명 배우이자 가수인 마일리 사이러스 (30세)가 공연 중에 의도치 않게 상의가 흘러내려 가슴이 노출 될 뻔한 큰 방송 사고가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도 그런 비슷한 방송 사고가 사실 여러번 있었고 실제로 대형 방송 사고로 이어졌었습니다만 이 노련한 가수는 그 상황을 아주 멋지게 벗었났습니다.
2022년 새해를 기념하여 자신의 콘서트를 열었고 이 공연은 NBC로 생중계 중이었습니다.
문제의 장면은 마일리 사이러스가 자신의 히트곡인 Party in the USA 를 열창하던 도중에 일어났습니다.
사실 마일리 사이러스의 무대의상이 얇은 천쪼가리를 붙여 놓은 듯한 형태로 좀 불안해 보이긴 했습니다만 결국 사달을 일으켰습니다.
사진처럼 의상이 떨어져 밑으로 내려오는 상황이었는데 다행히 마일리 사이러스가 공연 중 그걸 느끼고 손으로 잘 덮어 줌으로서 가슴이 노출되는 1차 위기는 모면 했습니다.
하지만 생방송 공연이므로 공연은 계속 되어야 했고 거기다가 본인의 새해 콘서트이니 팬들을 실망 시킬 수도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한 손엔 마이크를, 한 손엔 흘러내리는 의상을 붙잡고 노래를 어쩔 수 없이 계속 부르며 무대 뒷문으로 잠시 나갔습니다.
사실, 이런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노래를 이어가기 어려웠을 텐데 침착하게 노래를 부르며 무대뒤로 살짝 빠져 나갔습니다. 무대가 빈 몇 분간 노래 중간 부분은 코러스가 불렀고 생중계 촬영팀은 공연을 즐기는 관객과 밴드를 카메라에 담아 마일리 사이러스의 무대 공백을 노련하게 채웠습니다.
급하게 무대 뒤로 들어간 마일리 사이러스, 몇 분 지나지 않아서 맨살에 빨간색 자켓 하나를 걸친 채 다시 무대로 돌아왔고 당황한 기색 없이 당당하게 노래를 이어갔습니다. 이런 마일리 사이러스의 모습에 팬들은 박수 갈채를 보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2차 위기도 말끔하게 프로답게 처리했습니다.
공연 다음날 마일리 사이러스는 자시의 인스타그램에 문제의 의상 사진과 그날의 해프닝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밤 쇼에서는 최악의 상황이 있었습니다만 최선을 다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배웠습니다. 라고 글을 남겼습니다.
마일리 사이러스의 연인
마일리 사이러스는 연예인 커플이었는데요, 할리우드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혼 했지만 2020년 이혼 했습니다. 현재는 새로운 연인 막스 모란도와 교제 중이라고 합니다. 막스 모란도(Maxx Morando) 사진이 거의 없는데 얼굴이 안보입니다.